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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차도리 운전자보험’ 신상품 출시…입원일당 최고 10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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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선 기자

승인 : 2015. 06. 30. 14:18

교통사고부상발생금 최고 40만원
차도리운전자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입원·수술비를 집중보장해주는 ‘차도리 운전자보험’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운전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교통사고부상발생금 △입원 일당 △상해골절수술비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교통사고부상발생금은 최고 40만원, 입원 일당은 최고 10만원, 상해골절수술비는 최고 160만원까지 업계 최고로 보장해준다. 상해수술동반입원시나 응급·비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추가 보장된다.

피보험자 추가 확대 특약을 신설해 운전자 본인, 배우자 외에 자녀까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자녀들의 교통상해와 골절 사고에 따른 수술, 입원비도 보장한다. 고혈압, 당뇨를 앓고있는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대인형사합의실손비 같은 운전자 방어비용부터 일반상해 입원비, 상해사망 유족 생활자금, 화상수술비 등 총 97개의 다양한 특약중 필요한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서준호 한화손해보험 마케팅기획팀장은 “이 상품의 경쟁력은 ‘자동차 운전중 담보’를 신설해 고객들이 교통상해, 입원비, 수술비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장내용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료는 3~5만원대수준이다.

만 18세부터 고연령자인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70세, 80세, 100세다.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 2가지다.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초회 보험료중 1회한 10% 할인, 장기보험 기가입자는 1∼2%의 보험료 계속 납입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회사는 상품·서비스 캐릭터 ‘차도리(차에 대한 도리)’의 연계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차도리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과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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