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터키 방문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IS의 탄압은 “기독교 초창기 이후 최악”이라며 “이라크에서는 야만적이고 형언할 수 없는 범죄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독교인을 비롯해 야지디 등 소수민족에 대한 박해와 관련해선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이 ‘분명하고 용기있는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특히 무슬림 지도자들의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8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터키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