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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인도·태평양 안정과 번영 위해 협력 강화해야"

아시아투데이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9일 개최한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에서 한·미·일 석학들은 한반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한·미·일 3국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국가안보실장)은 '인도태평양 비전과 한·미·일 협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태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한·미·일 협력의 전재는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유지"라며 "한·미·일 3국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통일, 더 나아가 인·태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각자의 네트워크 파워를 한 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교수는 "한·일 양국 모두 미국과 동맹을 맺고 있기에 안보 협력은 양자보다 한·미·일 3자가 더 효과적"이라며 "북한에 대한 억제와 방어는 물론 인태지역 내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처하는데도 한·미·일이 중심축 역할을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말했다.다니엘 러셀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소장(전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한·미·일 동반자 관계는 인태 지역의 평화, 번영, 자유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특히 3국 동반자 관계가 각 국의 정권이 바뀌더라도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더욱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러셀 부소장은 "3국 관계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3국 협력의 제도화와 한·일 관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미·일 정상회의 및 고위급 협의 정례화 △공동 프로젝트, 장학금 등을 위한 3국간 기금 조성 △조정된 공공외교 캠페인 추진 등을 제안했다.소에야 요시히대 일본 게이오대 명예교수는 "한·일관계 정상화를 바탕으로 미국은 동북아 범위를 넘는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은 동북아의 전통적인 안보 위협과 문제에 대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소다자 협력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정부는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한·일 미래 협력, 한·미·일 안보경제협력을 공고히 하면서, 유럽, 동남아, 중동 등지로 우리의 글로벌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며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구축한 한·미·일 협력체계는 북핵 억지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인태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책임 외교, 기여 외교는 국제사회의 번영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고 덧붙였다.'자유와 연대! 확장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좌장으로,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수센터장과 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3명의 주제발표자들과 패널 토론을 벌였다.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부회장을 비롯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국민의힘 김태호(국회 외교통일위원장)·정진석(한일의원연맹 회장)·안철수·권성동·하태경·이헌승·한무경·최승재·김영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이원욱·서영교·김병주·김영배·양기대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전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사] 尹 "글로벌 책임외교 새 기회 될 것"

"동남아, 한미일 협력 자산…중국과 공존 장기적 목표"

세계경제 침체 속 끝모를 전쟁…
일상화 된 위기, 생존 해법 절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지속되면서 양측 사망자가 1만 명이 넘어섰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시가전으로 치달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앞서 벌어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1년이 넘도록 끝이 안 보이는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세계 경제도 녹록지 않다. 전쟁 통에 유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달러화 급등과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세계경제 침체의 늪이 깊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국제적 갈등과 경제 급 변동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여러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사회, 경제, 정치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수출 축소, 기업의 경영 어려움, 고용 축소 및 물가 상승과 같은 문제들이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처럼 '위기의 뉴 노멀화' 시대를 맞아 전문가들은 '국제지역 갈등과 경제 변동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제 협력과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경제 위기에 대한 한발 앞선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유광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아프리카중동팀 전문연구원은 "2021년 59.8%까지 떨어졌던 중동지역 원유 도입량이 우크라이나 전쟁여파로 70.2%로 급등했다"면서 "이스라엘 전쟁의 확산을 염두에 든 원유 수급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쟁의 양상에 따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도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북한과의 긴장과 충돌 가능성에 대비한 물리적 전쟁 외에도 사이버 전쟁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사이버전의 위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바 있다. 전쟁 때 우크라이나 관공소의 주요 데이터들이 영문도 모른채 무더기로 삭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가 긴급히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도움을 받아 백업을 받기도 했다.송태은 국립외교원 교수는 "이스라엘 전쟁도 사이버 공격이 대규모로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면서 "북한은 과거 디도스 공격 같이 전산망을 먹통을 만드는 데 더 나아가 전산망에 침투에 정보를 수집하는 사이버 스파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강조했다. 북한은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아프리카 등 가리지 않고 사이버 공격을 펼치고 있다. 사이버 전쟁에선 군사대국의 위치에 올라섰다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국제사회 협력과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중요하며, 경제적으로도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와 제성훈 한국외대 노어과 교수는 각각 "중·미 간의 신 패권 전쟁이 지속되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경제 성장률 둔화를 대비해야 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저성장 늪' 빠진 韓경제… "대체불가 기술력만이 살 길"

3년째 맞는 우크라戰, 중동발 변수에 전황 오리무중

총선 5개월 앞으로…여야 '3대 허들' 넘어야 민심 얻는다

22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총선기획단을 잇따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체비에 나서고 있다. 21대 국회가 여소야대 정국에서 거대 야당의 독주가 이어졌다면 내년 4월 총선에서 여당이 의회 다수의석을 획득하며 정국 주도권을 회복할지 혹은 현재의 여소야대 구도가 다음 국회에도 이어지며 현 정부가 국정 동력 확보에 실패할지 명운이 걸린 점에서 정국의 최대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총선 결과가 다음 대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여야 모두 이번 총선에서 사상결단식 싸움을 예고 중이다.여당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불을 당긴 쇄신의 성패와 비주류 신당의 출연 여부, 물가 불안 등 경제 한파 회복 방안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리더십, 그리고 공천 과정에서 폭발할 수 있는 비주류 배제 문제 등 각당이 저마다 넘어야할 3가지 과제를 짚어 봤다.◇與 혁신위 성공·신당 창당·경제위기 민심 이반 등 극복 과제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영남 스타' 의원들의 수도권 출마를 띄운 데 이어 현역 국회의원의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연임 금지' 를 예고하면서 쇄신 문제가 여당의 최대 총선 변수로 떠올랐다. 현역 의원 기득권과도 직결되는 민감한 이슈라는 점에서 당장 저항도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혁신위가 연임 금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면책특권 제한, 국회의원 정수 축소 쇄신안을 추가로 꺼내면서 여당은 물론 정치권 물갈이의 신호탄으로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만일 이번 쇄신이 당내 반대 여론을 이기고 성공하면 당 지지율 상승을 통한 총선 승리 교두보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유승민·이준석 신당' 출현 가능성도 넘어야 할 산으로 꼽힌다. 신당이 창당하면 수도권은 물론 접전지역의 여당 표 분산 우려 때문이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으로 불려온 이대남(20대 남성) 표심은 여당이 아닌 이준석 신당으로 일부 쏠릴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외식·장바구니 물가급등에 따른 민심 이반 가능성도 국민의힘이 총선 전 해결해야 할 숙제로 불린다. 엄경영 시대정신대표는 "혁신위가 공천 물갈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 이런 쇄신과 물갈이 권한을 조만간 출범할 선대위에 물려준다면 수도권 민심을 흔들 수 있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에게 바닥 민심을 읽어 낼 수 있게 방향을 설정하고 2030세대 재결집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과제다"고 강조했다. ◇野 이재명 사법리스크·친비명 내홍 극심화·인적 쇄신 등 '산 넘어 산'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회의론이 여전한 데다가, 사법리스크도 선거 내내 작동할 가능성에 야권에선 우려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넘어야할 과제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이후 비명(비이재명)계 가결표 색출론이 부상하면서 거센 후폭풍을 예고 중이다.비명계에 3선 이상 중진들이 다수 포진한 '중진 험지 출마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점도 불안 요인이다. 이같은 중진 험지출마론은 사실상 비명계가 공천 학살에 버금가는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어 곧 중도표심이 떠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여론조사꽃' 여론조사 결과 김종민·이상민·이원욱·윤영찬 등 비명계 의원들은 친명계 의원과의 대결에서 비등하거나 밀리고 있어 경선이 펼쳐질 경우 비명계 몰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지역중 무려 41개에서 승리하면서 민주당이 서울 '기득권 세력'이라는 이미지가 크다는 점도 민주당의 숙제로 떠올랐다. 여야 공히 '혁신'을 담보한 인적쇄신이 총선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현역 의원 물갈이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도 남은 총선 변수로 꼽힌다. 이 대표는 11월에만 7차례나 되는 공판이 잡혀 있을 정도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지 않을 것이란 보장도 없지만, 대장동·백현동 특혜의혹과 위증교사 혐의 등에 대한 각종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민주당이나 이 대표 모두 속앓이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공천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 민주당은 유권자가 기존 지역구 의원을 지지하지 않는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며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공천을 앞두고 격화하는 당 내 계파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표심의 향방이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거제 개편, 위성정당 문제부터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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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8주년과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송인준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시아투데이가 글로벌 선도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자유와 연대, 확장을 위한 위대한 여정'입니다. 한·미·일 3국 협력의 방향성과 해법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서 뜻깊은 제언이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는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한·일 미래 협력, 한·미·일 안보경제협력을 공고히 하면서, 유럽, 동남아, 중동 등지로 우리의 글로벌 무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안보, 경제, 첨단 기술, 정보, 문화를 망라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구축한 한미일 협력체계는 북핵 억지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인태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자유와 연대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책임 외교, 기여 외교는 국제사회의 번영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것입니다. 정부는 우리 기업과 국민이 뛰는 운동장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9일 대한민국 대통령 윤 석 열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회의장 김진표입니다.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8주년과 <2023 인도태평양 비전 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송인준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도언론과 인간존중, 인류평화를 사시로 내걸고 출범한 아시아투데이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여는 창'이라는 기치 아래 심층 취재와 전문적인 보도로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언론으로서 아시아투데이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이번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은 '자유와 연대!-확장을 위한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새로운 국제질서가 도래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대전환의 시기에 한미일 3국 공동의 번영과 안보를 추구하는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합니다. 북한핵 위협이 날로 고도화하는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반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이 곧 인류의 안녕을 위한 길입니다. 함께하신 석학들이 지혜를 모은다면 다양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과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아시아투데이가 명실상부 글로벌 종합일간지로서 대전환의 시기에 나침반 역할을 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11.9. 국회의장 김진표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당 대표 국회의원 김기현입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8주년을 기념하는 외교·안보 인도 태평양 비전 포럼 <자유와 연대! 확장을 향한 위대한 여정 -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이 있기까지 정론직필(正論直筆)의 보도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송인준 회장님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최근 발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무력충돌을 바라보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북한, 중국, 러시아로 연결되는 반자유진영을 견제하기 위해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일 삼각 공조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해왔으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는 효과는 물론, 대한민국 기업들의 경제 영토를 넓히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된 신냉전 시대 가운데, 세계 10위 안에 드는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수출 강국인 대한민국은 우리 미래를 지키기 위해 미국, 일본, 인도 및 태평양 국가들과 강력한 연대를 이어나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마련된 시의적절한 토론의 자리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건설적인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귀한 시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3. 11. 8. 국민의힘 당 대표 김 기 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입니다.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과「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주신 송인준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이 지금의 아시아투데이를 우뚝 서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라는 사시에 걸맞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여는 창(窓)'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시아투데이가 집중하는 심층 취재와 전문적인 보도로 정론직필을 실천해주십시오. 또한 국민의 알권리, 국민을 위한 정보를 보도하여 국민 편에 선 언론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진행되는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의 외교안보에 대한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도 기대됩니다. 한미일 동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분법적 외교 안보 정책은 안보의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한반도 긴장을 고도화 시키고, 대한민국의 경제 문제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리는 신중한 정책, 시의 적절한 실효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 포럼에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아시아투데이'의 창립 18주년을 축하하며, 언론으로서 역사적 소명을 다해주시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선도 신문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3. 11. 9.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입니다. 먼저, 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아시아투데이가 있기까지 힘써주신 송인준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지금도 현장에서 열정적인 취재를 하고 있을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도 아시아투데이의 18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귀빈 여러분과 포럼을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발표자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2005년 온라인 신문으로 시작한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8년간 정도언론으로서 국익과 국민의 알권리를 증진하고,'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여는 창(窓)'이라는 기치 아래 글로벌 선도 언론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최되는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 역시 현재 다중위기에 직면한 세계정세 속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아시아투데이의 사명 의식이 담겨 있습니다. 현재 세계는 신냉전구도에 접어들며 새로운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대전환점에 놓여있습니다.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은 새로운 국제 질서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인태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대한민국은 이를 발판으로'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기회를 만들고자 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년 '자유, 평화, 번영'이라는 3대 기조로 인태 전략을 발표하였고, 지난 8월에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와 경제를 비롯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동맹을 확고히 했습니다. 한·미·일이 공동의 번영과 안보를 추구하기 위해 3국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한 것은 대한민국이 인태지역에서 가치와 규범, 그리고 경제 등을 선도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매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인태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외교적 성과를 바탕으로 포용, 신뢰, 호혜라는 인태 전략 3대 협력 원칙을 구현하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유와 연대! 확장을 위한 위대한 여정> 이라는 오늘 포럼의 주제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윤석열 정부의 인태 전략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오늘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분의 고견을 경청하여 국민의힘도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이 우리의 국력과 국격에 맞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정책적·입법적 지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시아투데이 창립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9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 재 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 리셉션과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도언론'의 가치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송인준 회장님과 우종순 대표이사 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열정으로 현장을 누비는 기자들과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창간 18주년 리셉션과 함께 개최되는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해주시는 김성한 교수님, 다니엘 러셀 전 미국 국무부 차관보님, 소에야 요시히데 명예교수님을 비롯한 토론 패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제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혼란스럽습니다. 인도태평양은 전 세계 인구의 65%, 세계 경제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도태평양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인도태평양의 상황은 한반도의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국익을 중심으로 현명한 외교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늘 포럼이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미일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늘 포럼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비상한 국제 상황에서 뜻깊은 포럼을 준비해 준 아시아투데이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가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선도 신문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과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호입니다.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창간 이래로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의 사시를 기치로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였고 그 결과 아시아의 오늘을 여는 '아시아 중심 언론'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신속, 정확하면서도 심도 깊은 보도를 위해 힘써주신 우종순 대표이사 겸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항상 아시아투데이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투데이가 다양한 포럼을 통해 다룬 그린바이오, 에너지 혁신 등의 이슈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미래 비전을 고민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기자의 눈' 등 기획 코너를 통한 사회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의 제시는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서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제언들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 증가에 힘입어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고금리·고물가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국내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정부는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단 한명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한 취약계층 지원에 매진하며,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 수출·투자 확대에도 힘써 나갈 것입니다.이 과정에서 끊임없이 경제·사회 문제를 제기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것처럼, 앞으로도 균형 잡힌 사회 비판과 대안 제시의 선두에 서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창간 1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대를 대표하는 종합미디어로 비상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호

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5년 창간 이후 아시아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성장하기까지 힘써주신 송인준 회장님을 비롯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보도로 대한민국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사회는 디지털 전환, 인구감소, 지역소멸 등 사회적 난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에 아시아투데이가 개최하는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은 이러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는 데 선도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육부도 적극적인 소통과 수평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공교육 안에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가 최첨단 AI·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이 길러낸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대학 혁신을 가로막는 벽을 허물겠습니다.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교육개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에서도 깊은 통찰력과 객관적인 시각으로 혜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입니다.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신문, 방송, 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론직필을 실천하고 계시는 아시아투데이 임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오늘날 전 세계가 K-컬처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K-팝과 드라마, 영화, 게임뿐만 아니라 클래식, 무용, 미술 등 우리 문화 전반에 전 세계인들이 깊은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K-컬처는 이제 문화의 영역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에 핵심 역할을 하는 새로운 힘이 되었습니다.이러한 성취는 세계인의 눈높이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 사회에 대한 소식을 끊임없이 알려온 아시아투데이의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언론 변화를 이끌어주신 아시아투데이에 거듭 감사드립니다.최근 AI 등 신기술 발달과 글로벌 OTT 서비스의 급격한 성장은 K-콘텐츠의 더 높은 경쟁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문화예술의 틀을 혁신하고 더 높은 책임감으로 새로운 정책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그 길에 아시아투데이가 동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창간 1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아시아투데이를 아껴 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과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안녕하십니까. 환경부 장관 한화진입니다.아시아 중심 언론,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8년간 우리 사회 곳곳의 뉴스를국내외에 발 빠르게 전하며 참된 저널리즘의 길을 걸어왔습니다.최근 발생하는 환경 이슈들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극한 홍수, 가뭄, 그리고 폭염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의 양상은 다각화되고 있고 발생원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안전한 나라와 깨끗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홍수와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댐 건설뿐 아니라 탈플라스틱을 통한 순환경제 구축까지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주무 부처로서,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한편 녹색산업을 육성하여 국가 경제 증진에도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환경부가 펼쳐나갈 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정책이 실현되는 현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정책에 대한 국민의 공감, 그리고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국민의 충실한 눈과 귀와 입'이 되고자 하는 아시아투데이는 가장 필요한 벗이자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8년간 아시아투데이가 보여준 신속·정확한 정보와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보도는 정책의 결정과 실행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앞으로도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라는 사시처럼 올바르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환경부 또한 국민만을 바라보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달리겠습니다.다시 한번 열여덟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성장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식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종합일간지 최초로 모바일 신문을 도입하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송인준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과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디지털혁명과 저출생·고령화라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도약의 계기로 삼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상생의 노동시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상생의 노동시장을 위해 정책의 최우선 가치를 민생에 두고 현장 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모성보호제도 사용방해 등 민생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도 사시(社是)인 '정도언론·인간존중'의 기치로 정부가 닿지 못한 여러 현장, 특히 노동시장 약자의 목소리를 따뜻하고 균형있게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미디어로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5년 정도언론을 기본 가치로 창간한 아시아투데이는 이제 한국의 대표 미디어를 넘어 세계적인 언론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주요국에 특파원과 통신원들을 파견해 지구촌 소식을 한글과 영어, 중국어로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심층 취재를 통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시각을 한층 높이는 고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언론환경의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국내 종합일간지 최초로 모바일 신문으로 변신을 시도해 온라인·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한 입체적 매체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매년 '그린건설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건축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관계 부처의 장관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콘텐츠 홍수의 시대, 트렌드 과속의 시대로 전환되는 지금, 언론에 가장 필요한 자세는 신뢰 있는 뉴스 제공일 것입니다. 난무하는 가짜뉴스와의 전쟁으로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갈수록 저하되고 있는 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뉴스를 제공하는 것은 언론사의 가장 큰 의무이자 역할입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정확하고 신뢰 있는 뉴스로 정부의 정책 수행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저 역시 아시아투데이의 보도와 목소리에도 늘 귀 기울이겠습니다. 국토교통부의 냉철한 조언자로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열여덟 번째 생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힘찬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1. 11.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

안녕하십니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입니다.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시아투데이는 정도언론, 인간존중, 인류평화라는 경영방침 아래 상식을 존중하고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언론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정론직필을 위한 노력에 존경을 표합니다.금년 한 해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할인 및 판촉 행사인 동행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민간 중심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소상공인의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건전한 비판을 해주신 아시아투데이에 감사드립니다.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이 위기 극복을 넘어 우리 경제의 수출과 매출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중소·벤처 50+ 비전을 실현시키고자 합니다.이를 위해 소상공인의 활력회복과 안전망 확충,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우리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업대국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 중소기업의 혁신동력 창출을 지원할 것입니다.또한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없도록 국민·전문가가 함께하는 규제뽀개기를 지속 추진하여 킬러규제 개선에 힘 쓸 것입니다.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아시아투데이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다시 한번 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창간 18주년 특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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