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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뇨, 비뇨기 질환 시작…비뇨기암 주의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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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3. 11. 18. 22:18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일 오후 병원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빈뇨,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8일 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한준현 비뇨기과 교수는 이날 '빈뇨, 비뇨기 질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비뇨기암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김해영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에 대해 상세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전립선암은 남성만의 기관인 전립선에 발생하는 암이다. 전립선은 방광 출구와 맞닿은 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드는 남성 생식기관이다.

암이 진행함에 따라 요도 압박이나 요로폐색 등 심각한 비뇨기과적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남성 암환자 중 위암·대장암·폐암·간암 다음으로 흔해 전체 암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김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큰 고통 없이 전립선암을 완치할 수 있다”며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전립선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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