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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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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3. 07. 09. 17:31

국비 1억3000만원으로 실버케어관리사 양성과정‧커피바리스타 등 26개 프로그램 운영
부산 사상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3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확보된 국비로 100세 시대를 대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증진, 자기계발을 위해 ‘4050세대 평생학습 3R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4050세대 평생학습 3R 프로젝트 사업’은 사상구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40~50대를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Redesign)하고, 새롭게 사용(Reuse)하여 새로운 출발(Restart)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으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동화구연지도사 미술심리치료사 3급 이주여성 통번역전문가 과정 길거리 예술공연가 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 다문화가족복지상담사 2급 단체급식종사자 양성과정 숲생태체험해설사 양성과정 실버케어관리사 양성과정 등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상평생학습관, 12곳 동주민센터,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사상구는 주민의 관심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2800만원을 확보했고, 부산시가 공모한 4개 평생학습 관련 사업으로 6950만원을 지원받았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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