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앞두고 차량 이미지를 공개하는 한편 오는 25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지는 사전계약 기간 중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고객(3월 말까지 출고분)에게 출시 기념 사은품으로 최고급 캠핑 의자를 제공한다.
이어 지난 15일 선보인 렌더링 이미지에 이어서 '코란도 투리스모'의 다이내믹하고 고급스러운 SUV 스타일링이 담긴 실제 차량 이미지를 공개했다.
최초로 공개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30년 역사에 빛나는 ‘코란도’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완전히 새롭고 당당해진 디자인을 통해 ‘코란도 패밀리룩’을 계승해 재 탄생한 프리미엄 MLV 모델이다.
특히, 헤드램프와 일체감을 이뤄 강인한 첫인상을 주는 프론트 라인과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측면 디자인은 오프로드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는 SUV 만의 고유한 스타일링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5일 서울 강남의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보도발표회를 통해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다인승/다목적 레저 차량)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하기로 확정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설맞이 귀성 차량으로 100대의 '코란도 투리스모'를 제공하는 ‘新년新차 페스티벌’과 겨울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 참가 신청을 접수하는 등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며 신차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