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티아라(지연,은정,효민,소연,보람,큐리)가 부도칸 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는 점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부도칸 공연장은 최고의 가수에게만 허락된다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그야말로 일본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국내 가수로는 동방신기, 2PM, 이승기, FT 아일랜드, 보이프렌드 등이 올랐지만 걸그룹으로는 티아라가 최초라 그들이 일본 내에서 얼마나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지 입증한 셈이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6월부터 아이치현, 후쿠오카, 미야기현, 오사카, 훗카이도에서 일본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이날 마지막 투어인 도쿄 부도칸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