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사진 = KBS |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은 16.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강토(주원)의 행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기무라 슌지(박기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미심쩍은 이강토의 행동을 지켜보던 기무라 슌지는 차츰 이강토를 각시탈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담사리를 검거했던 경력이 있는 이강토가 검색대에서 담사리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기무라 슌지의 의구심은 더 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령’이 시청률 14.2%를, MBC ‘아이두 아이두’가 시청률 8.9%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