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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적십자 ‘1m 1원 자선걷기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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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숙 전문 기자

승인 : 2010. 06. 09. 06:35

윤경숙 전문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대표 지온 암스트롱)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최하는 제8회 1m 1원 자선걷기대회 후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1m 1원 자선걷기대회는 약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수원종합운동장 남문을 출발하여 만석공원 내 수원 제2야외음악당까지 총 5km 구간을 걷는 대규모 걷기대회다.

올해로 8회를 맞는 ‘1m1원 자선걷기대회’는 참가자들이 1m 걸을 때마다 한 사람당 1원씩 적립돼 취약계층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 유종하 총재 및 권오중 박사, 개그맨 이승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1부 자선걷기대회 종료 후 12시30분부터 2만여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기원 응원전 및 자선음악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선걷기대회 후원사로 나선 리복(Reebok)은 단체 참가자 그룹에게 당일 응원전 진행에 필요한 붉은색 스포츠 티셔츠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걷기 운동에 적합한 리복 토닝슈즈 이지톤(EASYTONE) 홍보대사 권오중 박사가 이벤트에 함께 참여 예정이다.

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지난해부터 많은 고객들이 리복 이지톤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을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행사 참여를 통해 환원하고자 이번 자선걷기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리복은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하고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고 전했다.
윤경숙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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