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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소등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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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업 기자

승인 : 2010. 04. 20. 17:23

이종업 기자]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기후변화주간(4월 19일~25일)을 맞아 의미 있는 녹색도시 만들기 행사가 마련된다.

천안시는 그린스타트 천안네트워크와 함께 시민이 직접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제41회 지구의 날 및 전등 소등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22일 열리는 소등행사는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관공서와 6곳의 녹색시범 아파트단지, ‘천안 대교’에서 소등행사를 하게 된다.

이번 소등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병들어가는 지구환경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천안시는 ‘시간외 근무(야근)’ 없는 날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며 관공서는 물론 사무실, 일반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오는 24일 오전 11시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지구의 날 행사를 마련해 기념식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지구의 날 행사는 △자전거 무료수리센터 운영 △자전거 무동력 발전기 만들기 △재생에너지 체험마당 △얼음 펭귄 조각 만들기 △친환경 전시장 등이 마련돼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종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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