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의왕시, 효과적인 징수 활동위해 부서별 맞춤형 징수대책 수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30010017197

글자크기

닫기

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10. 30. 16:12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경기 의왕시는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부서별 맞춤형 징수대책 수립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김영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11개 부서가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의왕시 세외수입의 징수율은 9월 말 기준 예산액인 490억 원 대비 454억 원을 징수해 92.6%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월 대비 4.5% 상승했다.

시는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명단 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세외수입의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부서 간 징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부서별 미납 사유 분석과 원인별 맞춤 대책 마련을 통해 효과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