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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수출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24,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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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10. 24. 12:53

국내 최대 규모 수출 전문 전시회, 530여개 기업, 800명 국내외 바이어 참가
중국 왕홍과의 협업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운영, 新마케팅 기회 제공
지페어 포스터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홍보 웹포스터/경과원
국내 최대 규모 수출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유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고양 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530여개 기업, 800명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시회는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다.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따르면 전시회는 '재밌게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뷰티,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미래 산업 등 5개 테마로 총 530여개 기업이 참가, 600개 부스가 펼쳐진다.

또한 △수출·구매상담회 △IR피칭 △FTA활용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은 해외 판로를,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글로벌 소비재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과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기업 중 상위 30개사의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제품을 별도 전시한 어워즈 존도 시선을 끈다. 전시회 참가기업의 제품 중 혁신적이고 사업성이 뛰어난 기술 제품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시상해 수상 기업의 대외 홍보 및 시장경쟁력 확보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기대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G-FAIR KOREA는 약 800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전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수출 전문 종합전시회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참가한 기업은 173개사로 작년 대비 재참가율 32.6%를 달성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주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코트라가 함께 주관하는 G-FAIR KOREA는 산업과 무역구조가 복잡해지고 무역환경이 급격히 변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지페어 코리아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우리 중소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함께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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