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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7세 이하의 취학전 아동(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대표성 있는 조직을 만들기 어려워 양육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바람을 행정기관에 전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견을 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은 아이들을 키우며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담하게 전했다.
기주옥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용인시가 더 나은 보육 정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