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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올해 2분기 기준,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약 29만명의 중저신용 고객에게 7조8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했다. 이들 고객 중에는 소상공인, 창업 청년, 사회초년생 등 다양한 계층이 포함됐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선보인 '사장님 대출'은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6만1000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에게 약 3조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바쁜 생업에 은행 지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주효했다.
토스뱅크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도 선도하고 있다. 최초로 완전 비대면 비과세 종합저축 상품을 출시해 4만명이 넘는 장애인, 노령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고객이 맡긴 815억원의 예치금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외국인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도입해 약 8만명의 외국인이 2124억원의 자금을 예치하며 금융서비스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다자녀 가구 특례를 적용한 전월세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총 8500억원이 이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투입되며, 실질적인 주거 지원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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