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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입교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3세대로 정산면 귀농인의 집 1세대와 대치면 귀농인의 집 1세대,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1세대다.
군은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청양군에서 살아보면서 정착할 주거지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정산) 6곳 귀농인의 집(대치) 1곳, 농업창업보육센터 8곳등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이다.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청양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신청은 군 귀농·귀촌 또는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다.
김규태 군 미래전략과장은 "청양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