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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순신종합운동장은 2008년 개장 당시 천연 잔디로 바닥을 조성했지만, 최근 천연 잔디의 노후 및 배수불량에 따라 충남아산FC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잔디를 교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1인당 100㎡ 한정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식재되어 있는 천연 잔디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잔디가 필요한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아산시청 홈페이지-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잔디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체육진흥과 종합운동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