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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40여개 지역 농가가 참여해 과일, 채소,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과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이환진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생산 농업인 단체가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며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번 장터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