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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성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묘역 단지 예초작업, 묘역 보수, 편의시설 점검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 성묘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앞서 추모공원은 성묘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장 및 차선 도색작업을 추진한 바 있다. 추모공원은 17개 단지, 24만여㎡, 묘지 7000여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완료했으며, 연휴 전까지 나무 전정작업, 잡초제거, 추모의집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등 시설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성묘객에게 청결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안하고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절 당일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성묘객은 혼잡 시간을 피해 방문해줄 것을 부탁드리고 추모공원 진입로부터 묘역 전체 교통정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