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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백석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종홍눠 총영사가 방문해 대학원의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중국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백석대 대학원과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한중 양국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며 우호를 증진하는 차담회도 진행했다.
백석대 대학원은 지난 2019년부터 중국어트랙 석·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해 학생 복지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음악학, 미술학, 교육학, 경영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0여 명의 학생들이 입학해 수학 중이다.
종홍눠 총영사는 "백석대 대학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중국 유학생들은 최고의 인재로 성장해 본국에서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 학술 연구와 수행의 장을 마련해준 대학원에 감사하다"며 " 공부하는 여러분이 훗날 국가와 사회의 중추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천 대학원부총장은 "우리 대학원은 학생들이 각자 전공분야에서 월등한 실력을 쌓고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유학 생활을 영위하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