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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카페자활은 태안읍 동문리 태안지역자활센터 1층에 자리잡았으며 자활사업 참여자 3명이 운영인력으로 투입되며, 커피, 차,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군이 설립해 현재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위탁 운영 중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사람이 희망인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태안지역자활센터의 카페자활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카페자활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라고 군에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