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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혜전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셰프 출신 박건영 셰프가 중식셰프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과 직업선택을 위한 중식분야 비전 등을 소개했다.
이어 꽃게로 만든 홍콩식 삐펑탕차오시에와 학생들이 중화요리 유린기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중식조리 실습에 대한 재미와 중식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건영 셰프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중식조리 분야를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이러한 조리특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중화요리에 많은 관심이 전공선택과 취업으로 이여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혜전대학교 중식전공은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중식전공(중식조리과)으로 운영되고 있다. 타 대학조리과와의 차별화 및 전문성을 위하여 2024학년 2학년 2학기 전체 학기를 중국 청도자매대학에서 국외학기제 수업(18학점)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졸업 후 특급호텔, 외식관련 대기업 및 200억 대 이상 매출의 중화요리 중견외식기업과 산·학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