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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과목은 은반지 공예, 동화책 심리상담, 베이킹, 막걸리 양조, 레진 등이다.
교육은 8월 17일~9월 11일 중 과목에 따라 1회에서 최대 6회까지 매회 2~3시간 이뤄진다. 교육은 서대문청년창업센터와 민간시설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자는 19~39세 희망자로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홍보 포스터의 큐알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서대문구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베이킹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매회 10명씩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가 많은 경우 중복 배정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참가비 2000원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취미를 바탕으로 하는 창업은 자아실현과 경제 활동을 모두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청년의 다양한 관심사가 창업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