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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동호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도파크골프장은 2만 7739㎡(8390평) 총 27홀의 A·B· C코스에 하루평균 1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야간 개장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라운딩 예약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군은 야간 라운딩시 미니조명, 야광 및 컬러 골프공, 밝은 컬러 복장, 벌레퇴치제 등 준비물을 준비한다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김하수 군수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청도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파크골프를 즐기고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