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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전성수 구청장은 비롯해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지부 회장, 김유미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공간개선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대 사업대상자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공부할 장소를 마련하기 힘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혼자만의 공간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공간개선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는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고 공간개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후원금을 알뜰하게 사용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멋진 공간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