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봉황사는 매년 쌀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이웃들을 위해 또 한 번 베풂을 실천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쌀과 이불세트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식료품 등이 부족한 임동면 주민에게 전달한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쌀과 이불을 기부한 봉황사 주지 선호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