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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행락철 강과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월막하천, 청운하천, 마평교, 얼음골, 방호정, 지소하천, 고와하천의 물놀이 관리지역 7곳에 각 2명씩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순찰과 예방활동을 하는 등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물놀이 위험안내표지판과 인명구조 물품 정비,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서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