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작가 8인 작품 6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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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일부터 9월 1일까지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여름방학 특별전 '8인8색 브릭아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릭(레고 부품)을 소재로, 브릭 아티스트 8명의 역사·건축·자연·놀이문화 등을 표현한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뿐 아니라 마켓, 공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는 레고를 통한 창의적인 경험을, 어른들은 작품으로 탄생한 레고를 마주하며 동심을 되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동과 영감을 전하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