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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18일 경주에서 5개 원자력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장 회의를 열어 투명하고 기본에 충실한 원전 운영으로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꼼꼼히 점검하며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 경영진은 전 원전본부의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태세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 상태를 추가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