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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은 가야문화 중심 지역인 김해의 도자와 차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193점이 출품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73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4, 청년작가상 2, 입선 6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 작가의 출품작인 '편신체 이라보 다완'은 오랜 세원의 연륜과 기품이 베어 나오는 작품으로 몸체는 거친 듯 거칠지 않고 백토분장 귀얄은 부더럽고 온화해 일품의 멋을 보여주며 찻사발의 적당한 굽은 당당함과 안정감을 준다는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김광수 김해도예협회 이사장은 "김해 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통 도예를 거스르지 않고 독특하고 다양한 기법의 현대감각으로 계승 발전해 왔다"며 "현대와 미래를 조명하는 찻사발 연구와 창작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