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박사는 12일 오후 3시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비자가 만드는 ESG 1등 기업' 도서에는 황 작가가 올 초 특허 출원한 '소비자 관점 ESG 평가방법론'을 비롯해 ESG 경영일반, ESG 생태계, 주요국 ESG 공시의무 제도 현황, ESG 투자와 평가 동향 등 ESG 경영 전반에 관한 내용들이 저술돼 있다.
황 박사는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최종 소비자인 일반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ESG 평가야말로 우리 기업이 지향해 나가야 할 ESG 경영활동의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ESG 평가항목의 객관성을 더욱 강화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활용하고 코스피 200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기업별, 시기별로 정기적인 ESG 경영활동 평가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