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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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시범 추진한다.
△경영관리 △홍보·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적용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컨설턴트 추천에 의한 예비 줄슐랭(줄서먹는 맛집) 가능 업소에 대해서는 2개 분야까지 중복 지원 가능하다.
특히, 외식업소 중 완주농산물 사용인증업소(49개), 안심식당(456개), 외식창업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는 신청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컨설팅을 통해 줄서 먹는 맛집으로 홍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외식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관내 외식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