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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김해상의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 회장은 해당 지역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회원사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노 회장은 지난 10일은 김해시 어방동 소재 두남화학(대표 김덕열)을 찾았다. 1988년 창립한 두남화학은 활발한 연구 개발과 풍부한 경험으로 마스타배치, 드라이 칼라, 컴파운드 업계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노 회장은 두남화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임금 등 3고 시대에서 지역 기업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때일 수록 기업인들이 교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두남화학 김 대표 같은 젊고 유능한 기업인이 지역 경제발전과 김해상의를 위해 많은 일을 해 줬으면 한다"라고 요구했다.
김덕열 두남화학 대표는 "노은식 회장 등 김해상의 회장단의 본사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김해상의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