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5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을 기념해 농산물 가격안정 추진결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을 기념해 실시된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 회장,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 딸기, 감자, 달래, 한우 안심 등을 NH농협카드와 단독기획전을 진행해 최대 33% 싼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천혜향, 대저토마토, 한우 불고기, 돈육 목심, 오징어채 등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농협 자체할인 및 정부 할인, 신용카드 프로모션을 적용해 최대 45% 할인 제공한다.
아울러 김치, 라면, 밀가루, 햇반 등 가공식품과 부탄가스, 세탁세제, 위생용품 등 생활용품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제값주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해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