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부터 국산 두류를 활용한 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 국산 두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식품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업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제품개발 역량, 원료 활용계획, 판매·유통 역량, 제품의 사업성 등을 평가해 10곳 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국산 두류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평가, 홍보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정책관은 "국산 두류 산업이 비건, 대체식품, 가치소비 등 국산 두류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