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전망치 19만8000건 크게 상회
NYT "미 고용 엔진 꺼지지 않은 추가 증거"
WSJ "20여년만 고금리 속 고용 증가, 최저 실업률 미 경제 신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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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7만5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9만8000건)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지 4년이 지났지만, 미국 고용 엔진이 꺼지지 않았다는 추가적인 증거라고 뉴욕타임스(NYT)가 평가했다.
다만 실업률은 3.9%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고, 전문가 전망치(3.7%)보다 높았다. 아울러 노동부는 1월 일자리 증가가 22만9000개로 지난달 추정했던 35만3000개에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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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인공지능(AI) 혁신이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