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 |
식물성 건강식품 브랜드 홀블렌딩(대표 이보희)이 단백질과 비오틴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식물단백 블랙빈’(이하 블랙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랙빈은 홀블렌딩의 단백질 쉐이크 라인인 ‘식물단백’ 중 하나로,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식물단백은 제조 특허를 출원한 완두콩과 알파 현미 조합의 단백질 쉐이크로, 100%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해 유럽 비건 인증 기관 브이라벨(V-Label)의 인증을 획득했다.
신제품 블랙빈에는 서리태, 흑미, 검은깨 등 국내산 블랙푸드 3종이 함유됐다. 블랙푸드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모발과 피부를 구성하는 케라틴 등의 성분이 풍부해 노화 예방과 모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미국산 완두콩과 국내산 서리태가 만나 1회 기준 18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 | 1 | |
한 끼 대용으로 간편 건강식을 찾는 수요를 고려, 비타민 10종과 미네랄 3종도 포함됐다. 특히 고함량의 비오틴(B7)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홀블렌딩에 따르면 식약처 일일 권장량의 3,000%에 달하는 비오틴이 들어가 있어 비오틴 영양제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블랙빈 한 잔으로 충분히 챙길 수 있다.
단백질의 흡수와 소화를 돕는 유산균, 천연 식이섬유, 곡물 발효 효소 등도 함유됐다. 설탕 대신 혈당 지수(GI)가 낮은 천연당인 코코넛꽃 액즙을 사용해 단맛을 냈다.
홀블렌딩 이보희 대표는 “식물단백 블랙빈은 단백질과 모발, 피부 건강을 함께 챙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올인원(All-in-One) 단백질”이라며 “출산 후 탈모와 다이어트 고민이 있거나, 영양가 있는 식사 대용을 찾는 분들께 특히 추천한다”고 밝혔다.
식물단백 블랙빈은 23일부터 홀블렌딩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