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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피엠지는 XPLA 생태계에 검증자로 참여하며 투명성, 안정성, 확장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 측은 더욱 긴밀한 웹3 콘텐츠 및 기술 제휴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비피엠지는 웹3 플랫폼 '젬허브'와 게임 토너먼트 특화 플랫폼 '젬피온'을 운영하고 있다. 젬허브에서는 '시드 이터널', '마야 크립텍스' 등 다양한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게임 토너먼트 특화 플랫폼인 젬피온은 유저들 간 게임 토너먼트를 즐기거나 각종 미션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향후, 양측은 각자의 플랫폼에 서로의 게임을 온보딩할 예정이며, 젬피온에서는 XPLA 코인으로 리그전 참여도 가능해진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비피엠지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XPLA 생태계의 신뢰성 향상은 물론 콘텐츠 및 기술 제휴를 통한 질적 성장도 함께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엑스플라와 콘텐츠 및 기술 협약에 이어 밸리데이터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엑스플라의 다양한 게임도 젬피온에 선보이는 등 양사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XPLA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XPLA 생태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XPLA는 올해 검증자 수를 50개에서 80개로 늘리는 프로포절을 통과시켜 더 많은 검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