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CFS] 랭킹이스포츠, 치열한 공방 끝에 1세트 ‘선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09001824055

글자크기

닫기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12. 09. 18:25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패자조 경기 1세트 경기결과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간 끝에 랭킹이스포츠가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1세트 승리를 확보했다.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FPS '크로스파이어'의 최고 권위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패자조 1세트에서 랭킹이스포츠가 빈시트게이밍을 상대로 13-12 승리를 거뒀다.

블랙위도우 맵에서 진행된 경기 빈시트게이밍은 전반전 수비 진영으로 시작해 8라운드까지 내리 5라운드를 따내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랭킹이스포츠의 타임아웃을 이끌어냈다.

타임아웃 이후 수비 진영으로 옮긴 랭킹이스포츠는 상대가 폭탄을 설치할 틈이 없을 정도로 쉴 새 없이 몰아쳤고, 19라운드 스코어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빈시트게이밍은 20라운드 1대1 상황에서 '케니'가 C4 폭탄 주위를 맴돌면서 교란했고, 상대가 폭탄 해제에 실패하면서 라운드 스코어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 

두 팀은 일진일퇴를 반복하며 마지막 25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랭킹이스포츠는 'HIEUMEO'의 퍼스트 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수적 우위를 앞세워 빈시트게이밍을 제압하고 1세트 승리를 챙겼다.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