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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레전드 아카이브 시리즈, 윤일상의 '어느 일상'에는 '회상'(터보), '정'(영턱스클럽), '보고싶다'(김범수)', '아모르파티'(김연자), '애인…있어요'(이은미)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윤일상 작곡가의 음악스토리가 담겨있다.
이 오디오콘텐츠의 MC를 맡은 김영대 음악평론가와 윤일상 작곡가는 장난끼 넘치는 입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윤일상 작곡가는 "음악 앞에서 누구나 겸손해야 한다"며 "누구도 음악을 넘어설 수도 음악위로 올라갈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또 "음악 외 활동을 많이 하면 그만큼 음악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어록도 남겼다.
지니뮤직 레전드 아카이브 시리즈, 윤일상의 '어느 일상'에는 윤일상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가수들의 이야기도 나온다. 김범수의 '보고싶다', 이승철의 '인연', 윤도현의 '잊을께',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등 가수들과 작업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앨범 출시후 4년만에 완벽한 역주행으로 사랑받은 '아모르파티'(김연자 노래), 40분만에 편곡을 완성한 이승철의 '오늘도 난'에 얽힌 이야기, 가수 김범수가 감성을 무장한 아티스트가 되는 과정 등도 전했다.
윤일상 작곡가는 "가수 이은미는 내가 사랑하는 뮤지션"이며 "가수 이은미는 라이브공연을 하면서 수많을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듀서에게 최종판단을 일임하고 디렉팅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녹음하는 가수"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