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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낮 동안에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2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는 만큼 산행과 캠핑같은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며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