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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및 심화과정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플로리스트&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색채심리사 2급 자격증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자격증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이 취업 또는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및 장소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온라인 채널(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취업 의지가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전액과 재료비 반액을 구에서 지원하고, 수강생은 재료비 반과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료생이 관련분야 취업을 원하면 중구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해 줄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주민의 경쟁력을 키워 취업의'좁은 문'을 뚫을 수 있는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