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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음악 활동과 악기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배우고 참여 아동들이 서로 협동심을 길러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관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등 총 9개 부분 총 15명을 모집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예천문화회관에서 무료로 교육받은 후 연주회, 여름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2년 차를 맞이한 사업인 만큼 좀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신규 단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