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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장애인시설 개선사업 600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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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승인 : 2022. 09.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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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 공간복지 지원사업 600호 기념식 사진. 왼쪽부터 박경희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이광재 따뜻한동행 이사, 박미정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부회장, 지점순 용인시 장애인복지과장, 양옥경 따뜻한동행 이사, 임효순 기흥직업지원센터 센터장, 홍성원 기흥직업지원센터 대표, 송영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사진=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진행 중인 장애인 시설 공간복지 지원 사업의 600호점인 '기흥직업지원센터'개선 공사를 마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는 해외로 사업을 확대해 베트남 장애인 가정과 6·25 전쟁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터키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 600건, 해외 55건의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600호점인 기흥직업지원센터기흥직업지원센터는 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로서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생산하며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양옥경 따뜻한동행 이사는 이날 "초기에 주로 소규모 장애인 시설을 개보수 하던 공간복지 지원 사업이 이제 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까지 지원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동행은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하며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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