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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웰니스협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16개의 특화분야로 구분되는 ‘K-웰니스 도시에서 인제군은 자연숲캠핑 분야’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도시란 권위를 가지며 세계웰니스대회 등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시 ’K-웰니스 도시‘ 선정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국민 치유 숲 힐링센터 조성과 설해원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 등 웰니스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K-웰니스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은 “인제군의 K-웰니스 도시 선정을 축하하며 인제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K-웰니스 도시는 인제군(자연숲캠핑 분야), 전남 순천시(힐링명상 분야), 경북 의성군(관광숙박 분야)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