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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9일 개최… 포스트 코로나시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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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1. 12. 08. 13:57

외교차관, 코로나 개발장관회의 참석…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6일 서맨사 파워 미국 국제개발처장이 주최한 코로나19 개발협력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있다. 이날 최 차관은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는 아프리카 지역에 백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외교부
한국과 아프리카 간 새로운 사업 관계 구축을 위한 전략회의 ‘한-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이 9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다.

한·아프리카재단과 외교부, 아프리카연합(AU),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대한상공회의소 드잉 함께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하나 된 아프리카, 새로운 한-아프리카 협력 전략을’ 슬로건을 내걸었다.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환영사를 한다.

축사는 알버트 무찬가 AU 경제개발통상산업광업 집행위원과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할 예정이다. 왐켈레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AfCFTA의 의미와 아프리카 경제통합의 시작 온라인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어 이현정 한국수출입은행 아프리카 부장이 ‘정책금융을 활용한 대아프리카 인프라 투자 동향 및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나오시게 키노시타 AfDB 아시아사무소 부소장, 신동우 해외건설협회 아중동실장, 서상원 대우E&C 글로벌마케팅실 상무 등이 패널로 함께 한다.
이번 포럼은 화상으로 개최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시청 희망자는 온라인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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