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대학병원 출신 척추 분야 정형외과 전문의 영입

수원 관절전문병원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이 대학병원 출신 척추 분야 정형외과 전문의를 신규 영입,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김지현<사진> 척추관절센터 과장은 중앙대학교 졸업 후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광명성애병원에서 수련의·전공의를 거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전임강사를 역임했다. 김 과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세브란스 척추연구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척추외과학회 전임의 척추술기 워크샵, 대한정형통증의학회 TPI(근막동통 유발점 주사자극 치료) 교육 등을 이수했다. 또 다수의 논문 발표를 통해 정형외과 및 척추외과 분야 학술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춘택병원은 지난해 말 경기 지역 유일 4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로봇 인공관절수술 및 골절센터를 비롯해 척추관절센터, 스포츠외상 및 관절내시경센터, 내과중점센터로 구성된 4개 중점 치료센터를 운영중이다. 센터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