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비대면 환경을 노린 위협 증가 △랜섬웨어 고도화 △AI를 활용한 해킹 지능화 △산업설비에 대한 위협 본격화 △개인정보 등 민감 데이터 보호 중요성 증대 △클라우드 대상 공격 증가 △의료 분야 집중 공격 등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특히 비대면 업무환경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에 따라 사이버 위협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의 철저한 보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근무가 확대되며 보안이 취약한 가정용 네트워크와 단말기를 통한 정보 해킹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임직원의 스마트폰/컴퓨터에 대한 공격은 물론이고, 메신저/영상회의 등 업무지원 시스템을 통한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기업 보안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데이터 3법 개정과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에 따라 데이터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존의 정보 암호화뿐 아니라 개인정보의 안전한 유통, 활용을 위한 비식별화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이 필수적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기관,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의료시스템, 의료정보, 백신 자료 등을 노리는 해킹과 랜섬웨어 공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시스템과 인프라부터, 솔루션, 정책까지 모든 보안 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한 취약점 점검 및 대응 체계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
삼성SDS는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클라우드 보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산업설비를 위한 OT 보안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삼성SDS Cyber Security Conference 2021’을 개최하여 사이버보안 7대 트렌드, 사례 및 대응방안, 삼성SDS의 보안 솔루션/서비스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