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분야 전문기관들이 참여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출입국 애로 해소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는 원산지 누적 규정에 따라 유럽연합(EU) 수출 시 한국산 원단을 베트남산으로 간주하는 EU-베트남 FTA 등 성공 모델 등을 소개하고, 사후 검증 리스크 해소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세법인 씨티엘은 올해 글로벌 통상 환경 전망을 토대로 지난해 11월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메가 FTA를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제안하고, 양허 대상 품목 등 실무 노하우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