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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도시재생기업 7개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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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20. 12.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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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시재생기업(CRC)을 7개 추가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기업은 △서울로 마을닥터 목공 협동조합(서울역 일대) △봉제디자인 이음 협동조합(서울역 일대)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암사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암사동) △성수지앵 협동조합(성수동) △가리봉 마을살이 협동조합(가리봉동) △마을엄마 협동조합(장위동) 등 7곳이다./제공=서울시
서울시는 도시재생기업(CRC) 7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2개에 더해 총 19개로 확대됐다.

도시재생기업은 다양한 지역의제를 지역자원과 결합해 사업모델로 풀어내는 지역 중심의 기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해당된다.

올해 추가 선정된 도시재생기업은 △서울로 마을닥터 목공 협동조합(서울역 일대) △봉제디자인 이음 협동조합(서울역 일대)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암사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암사동) △성수지앵 협동조합(성수동) △가리봉 마을살이 협동조합(가리봉동) △마을엄마 협동조합(장위동) 등 이다.

올해는 지역과의 연계성, 공공성 등 강화된 평가기준과 기존보다 더 세분화된 4단계 심사(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지방보조금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이 끝나도 주민들이 자력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재생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시재생기업에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지역의제들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더 나아가 사업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있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주민 주도의 지역밀착형 사업들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자치구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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