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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여주시 노인복지관 소속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종결평가회를 통해 2019년 추진사업 보고와 우수참여자 시상 및 내년도 사업 안내를 하면서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다양한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17개의 사업단에 43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했다. 내년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라 약 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참여해주신 어르신 여러분들과 안전활동을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노인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